오는 21일 오후 7시 주민화합 가을음악회 개최
아파트입주민 및 통영시민 대상 힐링·문화 조성

오는 21일 오후 7시 주영더팰리스5차아파트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주영더팰리스5차아파트에서 열린 주민노래자랑의 모습.)
오는 21일 오후 7시 주영더팰리스5차아파트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주영더팰리스5차아파트에서 열린 주민노래자랑의 모습.)

깊어가는 가을 저녁, 음악으로 이웃과 하나 되는 가을음악회가 주영더팰리스5차아파트에서 펼쳐진다.

주영더팰리스5차아파트 입주자대표회(회장 서재수 외 동대표 8명)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잔디마당 옆 중심광장에서 ‘주민화합을 위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023년 통영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기획, 도심 속 작은 음악회와 함께 이웃과의 만남을 도모하고, 힐링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음악회에는 7명의 중국 다문화가족으로 구성된 ‘아랑 고고장구’, 통영배짱이합주단의 색소폰합주, 입주민 참여 통기타 연주, 통기타 라이브, 초대가수 정정민의 무대로 다채롭게 꾸며질 예정이다.

입주자대표회 관계자는 “이번 가을음악회를 통해 이웃과 얼굴을 마주하며 소통하고, 좋은 이웃 관계가 조성돼 건강한 마을공동체가 조성되길 바란다. 일상 속에서 문화를 즐기고,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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