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통기타·팬플루트·색소폰·가곡 등 풍성한 무대
일반인 수강생, 25주간 쌓은 실력…통영시민 1인 1악기

통영국제음악재단(이사장 천영기) ‘2023 TIMF음악교실 발표회’가 오는 21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가야금, 통기타, 팬플루트, 색소폰, 가곡 등 5개 분야의 수강생들이 지난 4월부터 25주간 쌓은 실력을 선보인다. 발표회에서는 가야금 산조 등 각 악기를 대표하는 연주곡 외에도 담다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귀에 익숙한 노래들로 꾸며진다.

예약은 통영국제음악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문의는 통영국제음악재단(☎055-650-0400)으로 하면 된다.

한편 TIMF음악교실은 도남동 소재 통영12스쿨플랫폼(한국예술영재교육원 통영캠퍼스) 공간을 활용해 진행된다. 통영시민들이 1인 1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통영시청에서 주관하고 통영국제음악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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