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도서관, 내달 11일 김혼비 작가와의 만남 운영

경상남도교육청 통영도서관(관장 김금순)은 내달 11일 오후 2시 도서관 강의실에서 김혼비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김혼비 작가는 신작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황선우 공저)를 포함해 ‘아무튼, 술’, ‘전국축제자랑’, ‘우아하고 호쾌한 여자 축구’, ‘다정소감’ 등 각양각색의 주제로 다수의 책을 발간한 에세이 작가이다.

김혼비 작가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에서 ‘삶을 조금 더 즐기며 살 수 있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독서, 글쓰기, 여행(축제), 운동(축구), 술에 관해 이야기한다. 평소 김혼비 작가의 에세이를 흥미롭게 읽은 독자들이라면 김혼비 작가의 책 주제들을 조금씩 포괄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연이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강연 참여는 통영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648-8092)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행사 담당자는 “많은 독자들이 사랑하는 저자를 도서관에 초청해 문화적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김혼비 작가의 다양한 취미 활동과 즐기면서 사는 삶의 태도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독자들도 실생활에 적용해 볼 수 있는 특별한 독서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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