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이천 쌀 문화축제서 수산물 안전 홍보 및 나눔 행사

통영시의회(의장 김미옥)가 지난 19일 ‘제22회 이천 쌀 문화축제’와 연계, 이천에서 ‘통영수산물 안전성 홍보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7일부터 2박 3일간 인천 및 강화도 일원에서 실시된 국내 연수를 마친 통영시의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쌀 문화축제가 열리는 이천으로 향했다. 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 본 행사에 참여하는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영 수산물의 안전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무료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5일간 열린 쌀 문화축제의 관광객은 총 16만명으로 추산, 비가 쏟아지는 악조건에도 약 500여 명에게 굴 통조림 등 4개 품목의 통영 수산물을 전달했다.

김미옥 의장은 “수산물 소비 위축으로 인한 통영시 어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알리기 위해 의원님들과 함께 발 벗고 나섰다. 이번 행사가 통영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수산물을 지키는 데에 앞장서는 통영시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