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낚시어선 증가 예상, 주조업 해역 현장점검 실시

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지난 28~29일 주말 낚시어선 증가 예상에 따른 관내 낚시어선 주조업 해역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용현 서장은 이틀에 걸쳐 주말 낚시어선 및 낚시레저기구 증가가 예상되는 밀집해역과 주조업 해역 8개소, 항포구 10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28일에는 통영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승선, 낚시어선·낚시레저기구 밀집해역과 주조업 해역 4개소(한산도~용호도~비진도~학림도 주변), 항포구 6개소(척포항, 달아항, 연명항, 중화항, 삼덕항, 미수항) 현장점검,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현황을 파악했다.

29일에는 고성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승선하여 낚시어선·낚시레저기구 밀집해역과 주조업 해역 4개소(읍도~연도~두도~비사도 주변), 항포구 4개소(남포항, 군령포, 유촌항, 병산항) 현장점검을 실시,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했다.

주용현 서장은 “가을 성어기로 통영 관내 낚시어선의 이용객 증가 예상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과 겨울 동절기 화재사고가 예상된다. 긴급대응태세 유지로 국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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