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산악연맹(회장 황철성)이 지난달 29일 양산시 거북산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에서 도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통영시산악연맹(회장 황철성)이 지난달 29일 양산시 거북산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에서 도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통영시산악연맹(회장 황철성)이 지난달 29일 양산시 거북산 일원에서 열린 제34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등산대회에서 도내 종합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통영산악인의 기개를 널리떨친 남환용 통영시산악연맹 선수단장은 평소에도 엘리트 산악인 양성을 위해 스포츠클라이밍장을 운영하며 각종 산악대회에 꾸준히 선수들을 출전시켜 지역산악계 발전에 노력하고 있는 열혈 산악인이다.

남환용 선수단장은 "대회출전을 위해  함께 고생한 선수단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통영산악인에게 종합우승의 영광을 나누고 싶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포츠클라이밍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생활대축전 등산대회 종합우승의 주역은 초등부 1위에 김태연(진남초2), 김채원(진남초3) 선수, 초등부 3위에 이우진(산양초6), 안시우(진남초5) 선수, 일반부 1위에 남환용, 최연우 선수, 가족팀 1위에 김경림, 김희영, 김연지 선수, 청소년부 3위에 이연호(통중3), 김청경(동원중3)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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