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신문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후원 2023년 제5차 사별연수
지난 13일 ㈜우진디앤에프 오재환 대표 초청 드론촬영 교육

한산신문은 지난 13일 제5차 사별연수를 개최, 농업회사법인 ㈜우진디앤에프 오재환 대표를 초청해 ‘드론,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교육에 참여했다.
한산신문은 지난 13일 제5차 사별연수를 개최, 농업회사법인 ㈜우진디앤에프 오재환 대표를 초청해 ‘드론, 새로운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교육에 참여했다.

디지털미디어의 발달은 언론의 취재 환경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히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언론’에 대한 독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디지털플랫폼은 중요한 취재 공간이 됐고, 이를 잘 다루는 것이 기자들에게 하나의 숙제가 됐다.

그중에서도 유튜브를 통한 영상 콘텐츠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한 취재가 주목받는 중이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을 드론으로 촬영해 보도하는 활동. 이른바 ‘드론 저널리즘(drone journalism)’이라고 불리는 취재기법의 등장으로, 기자의 자율적인 상공 취재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기능적 장점과 더불어 습득에 소요되는 시간, 비교적 낮은 비용의 진입 장벽이 어우러지면서 드론은 지역사회 취재 현장에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이에 발맞춰 한산신문은 지난 13일 농업회사법인 ㈜우진디앤에프 오재환 대표를 초청, 문화체육관광부 지역신문발전위원회 후원 제5차 사별연수를 진행했다.

㈜우진디앤에프 오재환 대표.
㈜우진디앤에프 오재환 대표.

오재환 대표는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에 유리해지는 시대가 왔다. 특히 해양경찰과 소방공무원을 희망하는 이들에겐 더욱 중요하다. 인명 구조나 화재와 같은 재해 현장에서 드론의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드론 국가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드론전문교육기관이나 드론자격증학원을 찾는 이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TV나 유튜브를 보면 많은 언론사에서 드론을 보도에 활용하는 사례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지점에 도달하기까지는 꽤 많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드론 자격증은 물론 촬영 시 준수해야 할 법규, 안전사고 예방 등 갖가지 사항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그만큼 언론사에서 잘 활용한다면 훌륭한 보도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오 대표는 ▲드론 기초 이론 및 비행원리, 조종자 준수사항 ▲촬영용 드론 소개 및 애플리케이션 설명 ▲드론 조종 실습-기체 사용법, 이·착륙, 기본비행 등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론 교육 이후에는 통영공설운동장으로 이동해 실습에 참여했다.

한산신문 취재기자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원격조종기를 손에 쥐고, 드론 스로틀(상승·하강)-에일러론(좌·우측 이동)-러더(좌·우 회전)-엘리베이터(전진·후진) 등을 체험했다.

이날 오 대표는 ▲드론 기초 이론 및 비행원리, 조종자 준수사항 ▲촬영용 드론 소개 및 애플리케이션 설명 ▲드론 조종 실습-기체 사용법, 이·착륙, 기본비행 등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 대표는 ▲드론 기초 이론 및 비행원리, 조종자 준수사항 ▲촬영용 드론 소개 및 애플리케이션 설명 ▲드론 조종 실습-기체 사용법, 이·착륙, 기본비행 등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론 교육 이후에는 통영공설운동장으로 이동해 실습에 참여했다.
이론 교육 이후에는 통영공설운동장으로 이동해 실습에 참여했다.
한산신문 취재기자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원격조종기를 손에 쥐고, 드론 스로틀(상승·하강)-에일러론(좌·우측 이동)-러더(좌·우 회전)-엘리베이터(전진·후진) 등을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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