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 주관 농촌지역 전기안전점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지사장 정세중)는 2023년 하반기 사회공헌활동으로 통영시 농촌지역의 노후주택 전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기설비 점검 및 시설 개선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150여 세대가량을 점검대상으로 선정해 올 하반기에는 산양읍과 용남면에서 70세대를 대상으로 점검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도산면과 광도면의 80세대를 대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자율안전점검에 취약한 농촌지역의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노후주택일수록 겨울철 전기 및 보일러점검이 필요하므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빛을 발했다.

무료 전기점검을 받은 한 시민은 “집이 지어진 지 오래돼 겨울철마다 전자제품으로 인한 화재발생이 항상 걱정됐는데 본격적인 겨울철이 되기 전에 꼼꼼하게 안전점검을 해줘서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정세중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장은 “통영시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겨울철 전기안전을 위해 우리 공사가 가진 기술과 재능을 살려 안전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아주 보람차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남남부지사는 통영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을 지속해 온 점으로 최근 시정발전 유관기관으로 시장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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