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거창군수기 생활체육 경남게이트볼대회…통영시 선수단 활약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게이트볼에 대한 사랑 하나로 똘똘 뭉친이들이 있다.통영시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거창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4회 거창군수기 경상남도게이트볼대회’에 참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게이트볼에 대한 사랑 하나로 똘똘 뭉친이들이 있다.통영시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거창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4회 거창군수기 경상남도게이트볼대회’에 참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게이트볼에 대한 사랑 하나로 똘똘 뭉친이들이 있다.

통영시게이트볼협회 회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 10일 거창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4회 거창군수기 경상남도게이트볼대회’에 참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총 9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통영에서는 동백·용남·광도·도산 4개 팀이 참가, 도산팀이 최종 장려상을 수상했다. 용남·광도·도산팀은 본선까지 올랐으나 수상의 기회까지는 닿지 못했다.

김옥순 주장은 “통영팀 선수들이 게이트볼에 대한 애정 하나로 일궈낸 값진 우승이다. 고령화가 넘쳐나는 현대 사회에서 여가선용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게이트볼은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많은 인기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이 스트레스 해소와 체력증진을 통해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행복한 삶도 건강으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에서 근심걱정 없이 운동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결과를 받아든 회원 모두가 통영으로 돌아오는 길에 자축했고, 내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부지런히 임하자고 다짐도 했다. 게이트볼 종목에서 통영팀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실력 있는 팀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통영팀의 명성을 오랫동안 지켜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평용 통영시게이트볼협회장은 “타 군에서 개최된 대회에서 수상한 통영팀 소속 선수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통영시게이트볼협회는 통영시의 게이트볼 동호인 증가와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회원들이 불편함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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