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RCE ESD동아리, 2023년 활동 보고서 발간
통영시지속가능발전교육재단(이하 통영RCE, 이사장 천영기)은 통영RCE ESD동아리의 1년간의 활동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통영RCE ESD동아리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속가능한 학교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스스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청소년 네트워크이다. 2023년에는 초ㆍ중ㆍ고등학교 8개교, 256명의 학생들이 활동에 참여했다.
보고서에는 2023년 각 학교 ESD동아리가 수행한 다양한 활동과 성과가 담겨 있다. 청소년들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이슈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환경 문제, 기후 위기, 자원 절약, 재활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조사와 연구를 진행,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했다.
ESD동아리 활동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통영RCE ESD동아리에 선정돼 교육 운영비를 지원받아 1년 동안 부원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한 것 같다. 부원들과 협업하며 즐겁게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물이 활동 보고서로 나오게 돼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고서는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온라인으로만 배포, 통영RCE세자트라숲 홈페이지(www.rce.or.kr) 자료실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통영RCE ESD동아리는 지난 2015년 통영RCE의 대표 프로그램인 브릿지투더월드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프로젝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자발적으로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ESD동아리를 통한 청소년 네트워크 구축과 확산을 위해 통영RCE에서 2016년부터 사업으로 진행 중이다.
2023년 통영RCE ESD동아리(8개교 256명)▲가내수공업(동원고등학교) ▲유네스코(충렬여자고등학교) ▲O.R.C(충무고등학교) ▲Ubuntu_TGS(통영여자고등학교) ▲초록가꾸기(통영중앙중학교) ▲우리가 Green 지구(용남초등학교) ▲기후환경지키미(원량초등학교) ▲환경을 사랑하는 아이들(원량초등학교 연화분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