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클럽대항 중고등부 27개팀 참가

   

 


통영고등학교 농구동아리인 NEXT(이준석 김태율 박구태)팀이 제5회 클럽대항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통영고는 1위 NEXT와 3위 Punk, 4위 사하라2군 등 상위권을 휩쓸었다.
NEXT는 지난 15일 무전동 코트장에서 벌어진 이번 대회 결승에서 부산에서 원정하러 온 쓰레기(김동영 정우범 김기환 정진배)팀을 맞아 9:6로 우승, 상금 20만원을 챙겼다.


쓰레기팀은 4강전에서 Punk팀을 맞아 연장, 자유투 승부 끝에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지만 아깝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통영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윤근)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통영시농구연합회(회장 고철수)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고생 농구동아리 27개 팀이 참여했다.


다음은 경기결과. △1위 NEXT(통영고) △2위 쓰레기(부산) △3위 Punk(통영고) △4위 사하라2군(통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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