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협의회 탁광래 위원 법무부장관 표창
거제지역협의회 김혜숙 위원 연합회장상 영예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는 지난달 29일 법무부·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피해자학회가 후원하는 ‘제16회 한국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 참석했다.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는 지난달 29일 법무부·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피해자학회가 후원하는 ‘제16회 한국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 참석했다.

사)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욱)는 지난달 29일 법무부·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피해자학회가 후원하는 ‘제16회 한국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에 참석했다.

범죄피해자 인권대회는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 이해와 관심 제고, 범죄피해자 지원 관계자들의 사기진작, 범죄피해자 참여와 소통기회 마련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법무부와 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 국립과천과학관에서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업무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전수했다.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소속 탁광래 위원(통영지역협의회)과 김혜숙 위원(거제지역협의회)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표창을 수여받은 탁광래 위원(통영지역협의회).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표창을 수여받은 탁광래 위원(통영지역협의회).

탁광래 위원은 지난 2015년 입회한 이후 통영지역협의회 사무국장으로서 자체 지원 시스템 구축 및 피해자지원심의위원으로 성실하게 활동했다. 범죄피해자 지원사업에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동훈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 그간의 노고에 격려를 받았다.

김혜숙 위원은 지난 2011년 입회한 후 센터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 참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에 직접 참석한 장욱 이사장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헌신한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피해자의 상처가 치유되고 이들이 평안한 삶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응원하자”고 축하했다.

한편 통영·거제·고성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피해를 입은 경우 형사사법 절차상 피해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체적·경제적·정신적 피해 등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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