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취약계층 후원 활동 사업 추진
통영시 도남동 도봉새마을금고(이사장 한회영)는 지난달 24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MG가 만드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미션아래 ESG 경영확산에 나서겠다는 방침에 따라 ESG운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그린MG(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 휴먼MG(취약계층 후원활동) 단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각각의 단장 1명과 회원 15명으로 나누어져 편성, 단원들은 교육을 받고 앞으로 할 일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한회영 이사장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정보를 제무제표 수준으로 공개하는 공시 의무화가 될 것에 대비해 도봉새마을금고가 먼저 닻을 올려 자리를 잡겠다는 각오로 차근차근 준비하며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발대식을 계기로 새마을금고의 기본이념은 물론 정체성 실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공유하겠다. 직원의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과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업무의 프로세스 친환경 및 효휼적 금융상품 거래와 재무적 성과의 발굴로 이어 나가겠다. 이제 출발하는 시작 단계라 앞으로 많은 과제와 문제점이 도출되고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되나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리를 잡는 데 최선을 다하며 한 걸음 한 걸음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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