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대상 네발지팡이 100개 지원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본부장 김종성)는 지난달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균)에 2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 지역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대상으로 네발지팡이 100개를 지원했다.

통영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보행 기능 유지를 돕는 네발지팡이를 지원했다. 지팡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100세대에 전달, 건강한 보행 활동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 어르신은 “집에서 경로당 가는 길이 오르막길인데 걷기가 힘들어 가다가 쉬곤 했다. 네발지팡이를 짚고 다니니 걷기가 훨씬 수월하다. 꼭 필요했던 지팡이를 지원해 줘 감사하고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 통영기지본부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네발지팡이 외 실버카지원, 명절음식나누기, 노인 스마트폰 교육사업 등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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