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근열)는 통영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더 깔끔한청소’(대표 문용석)과 연계, 빈대 발생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한 소독·방역 및 살충작업을 지원했다.

이번 작업은 지난달 23~29일 7일에 걸쳐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 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통영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더 깔끔한청소’(대표 문용석)는 수도권 등 빈대 출현 사례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빈대 발생 예방 소독·방역 살충 작업을 시작함으로써 빈대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방역 소독을 지원받은 대상 중 한 가구는 “빈대 확산 뉴스를 보고 혹시나 우리 집에도 나올까 하는 걱정이 있었다. 빈대 살충 작업을 해주신 덕분에 걱정이 싹 사라지고 안심된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근열 센터장은 “취약계층은 그들 스스로 적절한 방역 조치를 취하기 어려움이 있다. 이번 방역 지원이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고, 감염병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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