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송 나전옻칠공예가(송향갤러리 관장)와 ‘섬장’ 오용환 글로벌AI메타버스개발원 원장이 ‘한국예술문화 명인’으로 선정됐다,
김예송 나전옻칠공예가(송향갤러리 관장)와 ‘섬장’ 오용환 글로벌AI메타버스개발원 원장이 ‘한국예술문화 명인’으로 선정됐다,

김예송 나전옻칠공예가(송향갤러리 관장)와 ‘섬장’ 오용환 글로벌AI메타버스개발원 원장이 ‘한국예술문화 명인’으로 선정됐다,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가 주최하고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회장 황의철)가 주관한 ‘제12회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식’이 지난달 18일 서울 혜화동 한예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김예송 관장은 공예부문에서 나전옻칠 명인으로, 오용환 원장은 AI아트부문 명인으로 인증패를 수여 받았다.

김예송 관장은 지난 2018년 정수미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가는 통영의 전통나전칠기에 현대적 감각을 융합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 통영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이사로 활동 중이다.

김예송 관장의 명인인증 기념초대전은 오는 8~17일 송향갤러리에서 열리며, 8일 오후 3시에 초대전 개막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이날 2부 행사로 제16회 김성수 박사의 통영아카데미 ‘김예송 명인의 삶과 예술’ 강좌와 더불어 2023 대한민국아카데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도 함께 열린다.

‘섬장’으로 유명한 오용환 원장은 15년간 통영 만지도와 마산 돌섬 등 섬 경영과 더불어 AI메타버스 융복합 전문가로 활동을 쌓아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 2년간 준비를 거쳐 제1호 AI아트 명인으로 선정, 인재 양성과 AI마케팅에 도움을 주는 등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2023년 한국예술문화명인 인증식에서는 총 42명의 명인이 탄생했다.

한국예술문화명인진흥회 황의철 회장은 “지난 12년 동안 100여 개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명인을 발굴해 현재 400여 명의 명인이 탄생했다. 전통문화예술에서 현대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전문가를 발굴·육성해 전 세계에 우리의 것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예송 관장은 공예부문에서 나전옻칠 명인으로 인증 받았다.
이날 김예송 관장은 공예부문에서 나전옻칠 명인으로 인증 받았다.
오용환 원장은 제1호 AI아트부문 명인으로 인증 받았다.
오용환 원장은 제1호 AI아트부문 명인으로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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