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학생 100여 명 참여, ‘호응’
삼도수군통제영 교육관광 프로그램

 

통영시와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천영기)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3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역사문화체험 교육관광‘통제영 학당’ 파일럿 사업을 운영,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도산중학교, 한려초등학교 학생 약 100여 명이 참가, 통영 삼도수군통제영에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문화해설과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육성하는 4개 창업기업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중영에서는 전통무예 체험(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다움’), 12공방에서 전통공예(나전칠기) 체험(통영공예협동조합), 운주당에서 병영놀이 체험(놀이애협동조합), 백화당에서 통영음식문화 체험(통제영마을협동조합)을 문화관광해설사의 역사문화 안내해설을 받으면 참여했다.

이번에 운영한 ‘통제영 학당’은 향후 초‧중학생 수학여행 및 현장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닌 역사문화체험 교육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은 2023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지원사업으로 ‘역사문화체험 교육관광 통제영 학당’을 비롯한 ‘통영 워케이션’, ‘통영 관광갤러리 카페 및 아트페어’, ‘화상 큐레이터 양성 교육 및 활동 지원’, ‘가고 싶은 섬, 통영 섬 여행’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관광 산업을 활성화와 관광 자원 발굴과 조직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