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체육회(회장 김환중) 주최 거제시댄스스포츠연맹(회장 김미옥) 주관 ‘제9회 거제시장배 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한·일 교류전’이 지난 9~10일까지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라틴, 모던 선수와 포메이션팀 약 400여 명이 출전, 음악에 맞춰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대회 입상은 프로A부 1위 오인호·한미수, 포메이션 대상 GWD 라인댄스 배수란 외 18명 등이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일본 선수 4명이 참가해 한·일 댄스스포츠 우호 협력과 교류 증진에 앞장섰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거제시 댄스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한·일 댄스스포츠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