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개그우먼 조혜련씨가 고향 고성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아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국민 개그우먼 조혜련씨가 고향 고성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아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국민 개그우먼 조혜련씨가 고향 고성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담아 고향사랑기부를 했다.

거류면이 고향인 조혜련은 1992년 제2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입상하여 KBS 공채 9기 개그맨으로 방송생활을 시작했다.

SBS 연예대상 인기상, SBS 연예대상 쇼 스포츠부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명실상부한 국민 개그우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시리아·튀르키예 지진 구호성금 등 기부로 웃음과 선한 기부 활동으로 더 밝은 세상을 만들고 있다.

조혜련씨는 “고향사랑기부로 내 고향 고성을 응원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확산돼 고성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대한민국을 행복하게 해주는 국민 개그우먼 조혜련씨가 우리 고성군 출신이라는 것이 참 자랑스럽다.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살기 좋은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30% 상당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되며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 공제받는다. 기부하고자 한다면 ‘고향사랑e음’ 누리집(홈페이지)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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