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만월의 밤 개최…만월장학생·모범직원 시상
만월장학회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 전달

“올 한해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9년 만월의 밤 이후 4년이 흐른 2023년 만월의 밤이 다시 찾아왔다. 그간 코로나19로 여러 제약 속에서도 만월노인요양원 어르신 외식나들이만큼은 부지런히 챙겨왔던 이들이 한 공간에 모여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2024년을 힘차게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 한해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9년 만월의 밤 이후 4년이 흐른 2023년 만월의 밤이 다시 찾아왔다. 그간 코로나19로 여러 제약 속에서도 만월노인요양원 어르신 외식나들이만큼은 부지런히 챙겨왔던 이들이 한 공간에 모여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2024년을 힘차게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올 한해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9년 만월의 밤 이후 4년이 흐른 2023년 만월의 밤이 다시 찾아왔다.

그간 코로나19로 여러 제약 속에서도 만월노인요양원 어르신 외식나들이만큼은 부지런히 챙겨왔던 이들이 한 공간에 모여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2024년을 힘차게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만월장학회(회장 정종태)는 지난 14일 웨딩스토리에서 ‘2023 만월의 밤’을 개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한 사회복지법인 만월노인요양원 직원들과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만월장학회 정종태 회장을 비롯 회원들, 천영기 통영시장, 배도수 통영시의회 부의장, 조필규 의원, 무우사 여진스님, 조평익 만월노인요양원 운영위원장, 무우사 신도회, 만월노인요양원 임직원, 통영듀오콕협의회, 통영오광대보존회, 낮은울타리, 한국부인회, 산양읍부녀회 등 200여 명이 뜻 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충렬여자중학교 관현악단 오프닝 연주로 막을 연 만월의 밤은 만월요양원에서 봉사활동을 펼쳐온 학생들에 대한 장학금과 장학증서 수여로 의미를 더했다.

만월장학회 장학금은 ▲제석초등학교 김범준 ▲산양초등학교 최승기 ▲충무중학교 김준우 ▲통영여자중학교 정서윤 ▲충렬여자중학교 박정민 ▲충렬여자중학교 이소정 ▲충무고등학교 김두영 ▲충렬여자고등학교 박주영 충렬여자고등학교 이진주 ▲서울시립대학교 서진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복민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또한 노인복지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만월요양원 최나형 사회복지사와 정선옥 요양보호사가 모범직원, 2023년 만월상은 박경임 만월요양원 영양과장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 만월장학회에서 마련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천영기 통영시장에게 직접 전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만월장학회에서 마련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천영기 통영시장에게 직접 전달,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날 만월장학회에서 마련한 통영시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천영기 통영시장에게 직접 전달,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우사 여진스님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모금으로 통영시인재육성기금을 마련해 만월을 더욱 빛나게 해주심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만월요양원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나 차, 식사를 제공하는 향기촌 사업을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우사 여진스님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모금으로 통영시인재육성기금을 마련해 만월을 더욱 빛나게 해주심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만월요양원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나 차, 식사를 제공하는 향기촌 사업을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무우사 여진스님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모금으로 통영시인재육성기금을 마련해 만월을 더욱 빛나게 해주심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만월요양원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나 차, 식사를 제공하는 향기촌 사업을 앞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종태 만월장학회장은  “자원봉사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그러나 내가 해서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일이다. 여러분들도 웃음꽃이 피신 어르신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힘이 들다가도, 보람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멈출 수 없으리라 생각 든다. 만월장학회가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을 기반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정종태 만월장학회장은  “자원봉사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그러나 내가 해서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일이다. 여러분들도 웃음꽃이 피신 어르신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힘이 들다가도, 보람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멈출 수 없으리라 생각 든다. 만월장학회가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을 기반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정종태 만월장학회장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한 해 동안 애정과 성원을 보내주신 봉사자, 만월 직원 그리고 장학회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효는 만행의 근본이기 때문에 어르신들을 섬기기 위해 온 사회가 함께 나서야 한다.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기쁨으로 자원봉사를 실천하시는 자원봉사자와 가진 것을 아낌없이 나누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여러분들이 이씩에 만월장학회가 더 발전하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노년을 보내고 계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원봉사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 그러나 내가 해서 스스로 더 발전할 수 있는 일이다. 여러분들도 웃음꽃이 피신 어르신들을 바라보고 있으면 힘이 들다가도, 보람을 느끼며 봉사활동을 멈출 수 없으리라 생각 든다. 만월장학회가 여러분들의 수고와 노력을 기반으로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만월의 밤은 한 해 동안 시설운영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제1회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2월 개최해오고 있다. 다만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행사를 중단, 올해 다시 열 번째 행사를 열었다.

무우사 여진스님과 지역불자들로 조직된 만월장학회는 지역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장려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사회봉사 활동이 우수한 학생을 선발해 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현재까지 91명이 수혜를 받았다. 더불어 지난해부터는 만월상을 제정, 근무성적이 우수한 직원에게도 5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노인복지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만월요양원 최나형 사회복지사와 정선옥 요양보호사가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 
노인복지사업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만월요양원 최나형 사회복지사와 정선옥 요양보호사가 모범직원상을 수상했다. 
2023년 만월상은 박경임 만월요양원 영양과장이 수상했다.
2023년 만월상은 박경임 만월요양원 영양과장이 수상했다.
조필규 의회운영위원장. 
조필규 의회운영위원장도 이날 참석해 만월의 밤을 축하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시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나눔을 실천해 나가시는 여러분들의 소중한 마음이, 우리지역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와 청소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고 축하했다. 
배도수 통영시의회 부의장은 "만월의 밤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도수 통영시의회 부의장은 "만월의 밤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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