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성료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이하 통청문)은 지난 16일 ‘제2회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행사를 청소년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획부터 진행까지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 유서빈)가 주도적으로 준비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 여러 청소년의 의견을 한데 모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축제의 장이 열렸다.

▲청소년동아리 공연(포텐셜·We A·문라잇·신박한세수·루미너스·블링크)을 시작으로 ▲청소년 자선 먹거리 바자회 ▲진로체험 부스 ▲랜덤플레이댄스 ▲묵찌빠 대회를 진행, 참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은 연신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운영책임자 정상욱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통영의 모든 청소년이 행복을 찾는 곳, 통청문이 이러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사의 사명을 직원들과 이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통청문은 ▲현재를 즐기는 청소년 ▲미래를 여는 청소년 ▲함께하는 청소년 ▲건강한 청소년 총 4개의 운영목표로 청소년에게 필요한 소양교육 및 문화활동을 제공,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이 통영시로부터 수탁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