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가치 공유 파트너’로 참여
‘지역순환경제’와 ‘행복공동체’ 목표 지속가능한 통영 만들기 동참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통영지속협)의 ‘가치 공유 파트너’로 참여한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통영지속협)의 ‘가치 공유 파트너’로 참여한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이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통영지속협)의 ‘가치 공유 파트너’로 참여한다.

통영지속협은 통영에서 친환경․공유를 기반으로 하는 경제사회적 활동 주체를 ‘가치 공유 파트너’로 선정해 파트너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와 인식을 대외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가치 공유 파트너’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목표(T-SDGs) 중에서 두 가지 실천목표를 세워야 한다.

‘통영시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9년 UN이 선언한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 발맞추어 2030년까지 우리가 바라고 꿈꾸는 지속가능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통영시가 2022년에 수립한 목표다. ‘빈곤 종식’, ‘식량 생산’ 등 총 17개 목표에 대한 56개의 세부목표와 142개 세부과제가 있다.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통영지속협의 ‘가치 공유 파트너’로 참여하며, ‘지역 순환경제’와 ‘행복공동체’관련 두 가지 실천목표를 내걸었다. 우선,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창업 공간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한 바탕 마련에 기여하고, 교육과 문화예술 등 시민들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이 함께 가꾸는 행복공동체 도시로 가는 동력이 되겠다는 목표다.

전제순 도시재생과장은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힘을 보태고 싶어 통영지속협의 ‘가치 공유 파트너’에 참여하게 되었다”며“지속가능한 통영을 만들기 위해 통영리스타트플랫폼도 힘껏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은 이번 ‘가치 공유 파트너’ 현판 게시와 더불어 재활용품을 활용해 직원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빈병을 활용한 조명 장식과 컵홀더, 휴지심, 종이컵 등이 예쁜 장식품으로 탈바꿈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2024년 1월 중순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로비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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