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그란폰도대회 평가보고회…2천900여 명 중 2천130명 참가
경남권 참가자 1천474명 영남권 대표 자전거 대회 자리매김 평가

2023 통영 그란폰도 평가보고회에서 ‘통영 그란폰도’가 명실상부 영남권 대표 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2023 통영 그란폰도 평가보고회에서 ‘통영 그란폰도’가 명실상부 영남권 대표 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2023 통영 그란폰도 평가보고회에서 ‘통영 그란폰도’가 명실상부 영남권 대표 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영남권을 넘어 동아시아 최고의 그란폰도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2024년 동아시아 및 2025년 유럽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마케팅으로 글로벌 행사로 육성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통영시는 지난 20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2023년 통영 그란폰도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통영을 포함 전국 각지에서 자전거 동호인 약 2천900여 명이 참가를 희망했지만 대회당일 우천으로 실제 2천100여 명이 라이딩을 즐겼다.

참가지역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경기 597명, 대전·충청 248명, 강원 9명, 전라·제주 133명, 대구·경북 439명, 경남권 참가자는 1천474명으로 명실상부 영남권 대표 자전거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대회운영 부문에서는 ▲오토바이 마샬 고통통제 자원봉사자 확충 선제적 추가 인력 확보 ▲체육지원과 적극 행정 지원 원활한 대회 준비 및 운영 ▲국제 트라이애슬론 대회 노하우 도로 교통통제 방안 높은 이해도 정확한 실행력 ▲휴식 테이블 세팅 및 지역 특산 맥주 및 건어물 참가자 호평 ▲통영 그란폰도 컨셉 개발 적중 브랜드 포지션 성공적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개선점으로 ▲선두와 후미 간격차로 강제적 선두속도를 늦추는 운영 필요 ▲보급소 긴 줄로 불만사항 및 일부 보급소 보급품 조기 소진 해소 보급소 인력 및 장비 보급품 확충 ▲2보급소 평림생활체육공원 위치 변경 ▲대회 출발 후 행사장 대기 참가자 가족 별도 프로그램 운영 가족단위 참가 확대 유도 ▲그란폰도, 투어 라이딩 코스 내 주요 뷰포인트 조형물 설치 통한 랜드마크 개발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히 평가보고 브리핑을 맡은 엑스씨웍스 장낙준 대표는 “동아시아 최고의 그란폰도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2024년 동아시아 및 2025년 유럽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 및 마케팅으로 글로벌 행사로 육성해야 한다. 또한 외국 자매도시 자전거 동호인 초청으로 통영 그란폰도 바이럴 확산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비경쟁 그란폰도, 섬 투어라이딩 또는 개인독주 및 팀 경쟁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한 1박 2일 대회 기획으로 지역경기 활성화 및 아름다운 통영 섬을 알리는 기획들이 필요하다. 또한 지역 내 다양한 라이딩 코스 및 프로그램들을 미리 만들어 지속적인 체류 이벤트 개발 역시 더해져야 한다. 또한 대회 전야제 및 지역특산물과 자전거 엑스포 개최를 통한 지역 체류 유도 이벤트를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올해 두 번째로 통영에서 다시 개최된 만큼 지난 대회보다 더 큰 규모에도 불구 경험 많은 공직자 여러분과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다만 성공적인 대회 추진 과정에는 많은 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분들에 대한 행정의 격려차원의 접근이 있어야 한다. 언제까지나 봉사라는 미명아래 봉사자들의 희생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올해 두 번째로 통영에서 다시 개최된 만큼 지난 대회보다 더 큰 규모에도 불구 경험 많은 공직자 여러분과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다만 성공적인 대회 추진 과정에는 많은 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분들에 대한 행정의 격려차원의 접근이 있어야 한다. 언제까지나 봉사라는 미명아래 봉사자들의 희생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올해 두 번째로 통영에서 다시 개최된 만큼 지난 대회보다 더 큰 규모에도 불구 경험 많은 공직자 여러분과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여러분 덕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다만 성공적인 대회 추진 과정에는 많은 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분들에 대한 행정의 격려차원의 접근이 있어야 한다. 언제까지나 봉사라는 미명아래 봉사자들의 희생을 당연시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조현준 부시장은 “2023 통영 그란폰도 대회가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 통영시체육회,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한산마리나리조트 등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내년 개최되는 대회에서는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준 부시장은 “2023 통영 그란폰도 대회가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 통영시체육회,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한산마리나리조트 등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내년 개최되는 대회에서는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준 부시장은 “2023 통영 그란폰도 대회가 폭발적인 관심과 응원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졌다. 특히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통영경찰서 교통관리계, 통영시체육회,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한산마리나리조트 등 관계자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 내년 개최되는 대회에서는 오늘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고 미비점을 보완해 더욱 성공적인 대회로 치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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