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통영

통영시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에 선정, 지역 고유 콘텐츠 개발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역동적인 사업을 수행했다는 평가다.

‘제25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 영광을 안았다. 경관 명소 조성 및 야간경관 여건을 개선,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물가 건강도시 ‘착한 동백이 운동’

통영시가 高물가 전쟁을 선포, 음식물가 인하 캠페인 ‘착한 동백이 운동(착한가격 받기)’을 추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통영시를 비롯 외식업통영지부 및 소상공인들이 동참, ‘민-관 협치’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높이 평가받았다.

‘2023년 세계축제도시’ 선정

통영시가 제66회 세계축제협회 연차총회에서 ‘2023년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통영시는 세계축제도시로서 세계적인 축제 도시와 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적 트렌드를 선도, 한국 축제 세계화와 축제 글로벌화에 앞장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단독 개최

통영시가 제62회 경남도민체육대회를 단독 개최, 6월 9~12일 4일간 통영시 전역을 체육행사로 물들였다.

330만명 경남도민들을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초대, 스포츠 도시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 18개 시·군에서 참가, 31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통영시-체육회 갈등 봉합 ‘체육 발전’

‘끝장 대립’을 보여 시민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통영시와 통영시체육회의 갈등이 봉합됐다.

민선 7기 꾸려진 통영시체육회가 민선 8기에도 이어지면서 불협화음이 시작,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천영기 통영시장과 안휘준 회장은 1시간 가까운 면담을 통해 ‘통영체육 발전’이라는 대승적 차원에서 뜻을 모았다.

3.8 전국동시조합장선거, 14개 조합 경쟁 치열

지난 3월 8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통영에서는 농·수·축·산 14개 조합, 32명 후보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무주공산 격전지로 떠오른 통영수협, 멍게수협, 통영축협, 통영산림조합은 더욱더 이목이 쏠렸다. 조합장 중 6명이 수성에 성공했으며, 8곳은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됐다.

수산물 안전성 확보 행정력 총동원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이에 따른 소비자 불안 해소 및 소비촉진에 통영시가 행정력을 총동원, 소비촉진 활동에 나섰다.

특히 수산물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서 통영수산물 안전성을 홍보, 현지 입맛을 사로잡았다.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쳐 해외 바이어들의 노크가 이어지고 있다.

어린이·청년 지원사업 확대 주력

통영시가 어린이와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했다.

통영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어린이 상해보험을 추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다. 또 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을 시행, 대학 1~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순차적으로 등록금 지원 추진계획을 밝혔다.

‘선거법 위반’ 박종우 거제시장, 1심 당선무효형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종우 거제시장이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창원지법 통영지원 형사1부는 지난달 30일 박 시장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경남도-고성군-SK오션플랜트㈜ 투자협약 체결

고성군은 지난달 경남도, SK오션플랜트㈜와 해상풍력발전 하부구조물 후육강관 제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SK오션플랜트㈜는 고성군 동해면 일원에 7만㎡ 부지에 해상풍력 주요 구조물에 사용되는 ‘후육강관’ 생산시설을 신설하며, 1천100억원 투자와 200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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