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2023년 통영상공회의소 상공인 송년의 밤’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회원사·모범상공인·모범사원 표창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기업을 경영해 오신 상공인 여러분, 한 해 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지역 내 상공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통영상공회의소가 한 해 동안 수고한 지역 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통영상공회의소(회장 이상석, 이하 통영상의)는 지난 22일 동원로얄CC&리조트 이순신홀에서 ‘2023년 통영상공회의소 상공인 송년의 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상의 이상석 회장 및 회원사 상공인을 비롯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강성중·김태규 도의원, 정광호·김혜경·조필규·최미선 시의원, 황철진 통영농협 조합장, 권주태 통영시 수산경제환경국장, 한산신문 허도명 대표, 통영신문 김갑조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이상석 회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오신 회원사 대표님, 모범사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 세계적인 글로벌 공급망 저하와 가계부채 급증,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현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 세계축제도시 선정 등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현실적인 여건들을 형성하고 있다. 침체일로를 거듭하던 우리 지역에 새로운 희망의 불씨가 타오른다. 오늘 이 자리가 서로의 정을 나누고 희망찬 내일을 설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밝아오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에는 청룡의 힘찬 기상을 받아 여러분의 건강과 가정에 늘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김미옥 의장은 “상공인 여러분께서 힘과 마음을 모아주셨기에 지역 경제의 흔들림이 최소화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현재 상황은 여전히 어렵지만,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상공인 여러분의 저력이라면, 내년 지역 경제는 더욱 활기를 띨 것이라 기대한다. 통영시의회에서도 함께 발맞춰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격려했다.
이날 통영상의는 우수회원사 및 모범사원에게 표창을 수여, 지역 경제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상공인들의 마음에 힘을 보탰다.
■외부기관 표창 ▲국회의원 표창 대원식품㈜ 박성준 ▲통영시장 표창 국토환경㈜ 정순임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장 표창 ㈜씨씨에스 김창한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 ㈜엘금상산업개발 황명화.
■통영상의 내부표창 ▲우수회원사 표창 웰메이드 통영점 임계임 대표 ▲㈜세양물산 천동협 대표 ▲회원사 모범사원 표창 덕광중공업㈜ 이태규 ▲㈜동백관광 신윤미 ▲㈜아쿠아넷 김병민 ▲㈜디케이엔지니어링 전영환 ▲㈜덕광기업 전오진 ▲㈜디케이테크 노현수 ▲㈜통영종합버스터미널 정종석 ▲㈜한려레미콘 김수완 ▲퀸즈리테일㈜ 장신옥 ▲웰메이드 통영점 강선아 ▲원비유통물류 양문주 ▲서원유통탑마트 통영점 서영희 ▲근해통발수산업협동조합 박지성 ▲통영관광개발공사 성일천 ▲안정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김병근 ▲동원관광개발㈜ 박광훈 ▲통영서울병원 정선하 ▲통영동백재가노인복지센터 조해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