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건축행정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행정평가는 국토교통부가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일반부문(광역/기초) 17개, 특별부문에서 2개의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건축안전관리 ▲유지관리의 적절성 ▲건축행정의 개선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경남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편리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마련, 건축문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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