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0일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2024년 새해,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가 거제문화예술회관에 울려 퍼진다.

거제시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종우)은 내년 1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4 신년음악회 비르투오소들의 조우’를 공연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KBS 클래식 채널 ‘송영훈의 가정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첼리스트 송영훈, ‘냉정과 열정 사이’ 시리즈로 국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피아니스트 양성원, 일찍이 바이올린 영재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아왔던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이 출연한다.

뛰어난 예술가를 일컫는 ‘비르투오소’라는 명칭에 걸맞은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의 섬세하고 수준 높은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번 공연에서는 ‘타이스 명상곡’, 쇼팽의 ‘녹턴’, 베토벤의 3중주곡 ‘유령’ 등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관객들은 연주자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앙상블의 진수를 맛보게 될 것이다.

티켓은 R석 2만5천원, S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학생은 50% 할인 받을 수 있다. 전화 또는 인터넷으로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와 전화(☎055-680-1050)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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