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체육회 제6차 이사회 개최…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예산안 지난해 29억1천382만8천879원 대비 5억6천48만9천980원 감액

통영시체육회가 2024년도 예산안으로 23억5천333만8천899원을 편성, 지난해 29억1천382만8천879원보다 5억6천48만9천980원이 감액됐다.
통영시체육회가 2024년도 예산안으로 23억5천333만8천899원을 편성, 지난해 29억1천382만8천879원보다 5억6천48만9천980원이 감액됐다.

통영시체육회가 2024년도 예산안으로 23억5천333만8천899원을 편성, 지난해 29억1천382만8천879원보다 5억6천48만9천980원이 감액됐다.

학교체육진흥사업비는 1억9천만원으로 전년 5억6천210만원 대비 3억7천120만원이 감소했다.

체육진흥기금사업비는 4억6천332만원으로 전년 4억4천301만원 대비 2천31만원이 증액됐다. 사회체육진흥사업비는 15억1천99만원으로 전년 17억3천828만7천원에 대비 2억1천838만7천원 감액됐다. 도체육회경유사업비는 9천862만8천원으로 전년과 동일, 자체임원출연금은 8천59만899원으로 전년 7천180만3천879만원 대비 878만7천20원이 증가했다.

통영시체육회는 지난 28일 통영시립박물관에 세미나실에서 2023년도 제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 안건으로는 ▲통영시체육회 정관 개정(안)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및 안건상정에 관한 사항(안) 승인의 건 ▲종목단체(정회원) 가입 승인의 건이 상정, 심의했다.

2024년도 예산안은 올해 대비 5억6천여 감액, 체육진흥기금사업비는 전년 대비 2천31만원이 증액됐다. 자체임원출연금 역시 코로나19 당시 감액됐던 이사회비를 정상화하면서 전년대비 878만7천20원이 증액됐다.

1호 안건으로 올라온 통영시체육회 정관 개정(안)의 건은 경상남도체육회 제4차 이사회에서 회원시·군체육회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통영시체육회 제19차 스포츠공정위원회 의결 후 이사회 안건 상정으로 정관을 개정하는 것이 골자다.

주요내용은 체육회 정관과의 일치화를 위한 내용 보완으로 제11조 제3항 총회 대리인 통보기한 변경(총회 3일전→전일), 제49조 제3항 사무국장 임명사항 자구 수정(임면→임명), 제27조의 2 명예회장 및 고문, 자문위원을 둘 수 있도록 신설 등이다.

시·군 체육회 상황을 반영한 조항의 현실화를 위해 제29조 제1항, 제2항 사무국장 임기 및 연임 제한 개정으로 사무국장의 임기를 4년으로 하되, 회장은 이사회 의결을 얻어 사무국장의 임기를 2년도 가능하도록 개정, 사무국장도 타 임원과 동일하게 임원의 연임 횟수 제한 예외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용토록 했다.

통영시체육회 2024년도 주요사업계획으로는 ▲제23회 통영시생활체육대회(3~4월중) ▲제63회 도민체육대회 참가(4월19~22일 밀양시 일원)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5월25~28일 목포시 일원) ▲제27회 영·호남(통영·여수) 생활체육대회(하반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10월11~17일 김해시 일원) ▲제35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11월1~3일 통영시 일원) ▲2024년 통영시체육인의 날(12월중) 등을 개최 및 참여한다.

3호 안건인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는 2024년 1월 25일로 확정,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승인의 건과 임원 선임(안)의 건을 상정, 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종목단체(정회원) 가입 승인의 건도 원안가결 됐다. 가입종목단체는 통영시낚시협회(회장 김효종)로 지난 2018년 10월 설립, 현재 4개 클럽 63명의 회원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 8월 통영시낚시협회 창립총회를 열고, 12월 22일 경상남도낚시협회 가입, 27일 통영시체육회 회원단체로 가입을 신청했다.

안휘준 통영시체육회장은 “2023년도 통영시체육회는 민선 2기 출범과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한해가 아니었나 싶다. 얼마 전 2023년도 통영시체육인의 날 개최를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서 제62회 도민체육대회 우수종목단체 표창을 비롯 올 한해 통영체육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노력해주신 체육인들에게 시상하는 등 63개 회원단체 회장님을 비롯 전무이사, 참석하신 모든 체육인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자리를 가졌다. 다시 한 번 더 여기 계시는 임원분들과 사무국 직원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책임을 다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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