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甲年) 청룡의 해 맞아 시무식 및 참배

통영해양경찰서(서장 한철웅)는 2일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통영해양경찰서의 힘찬 시작을 위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얼을 기리기 위해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고 이순신 장군의 애국충정의 혼이 깃든 충렬사를 방문, 참배하며 업무수행에 대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졌다.

또한 통영연안VTS(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하여 홍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 다이버 구조작업 중 순직한 故 정호종 경장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해경구조대와 통영연안VTS를 방문해 현장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 새해에도 모든 직원이 하나가 돼 기본에 충실하고 현장에 강한 국민의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 직원 모두가 서로에게 새해 인사를 나누며 힘찬 출발을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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