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통영수협 초매식, 어업인 무사안녕·만선풍어 기원
7년 연속 1천억원 위판실적, 위판고 1천290억원 달성 성과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두한)이 3일 오전 6시 통영수협 위판장 및 강당에서 초매식을 개최,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했다.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두한)이 3일 오전 6시 통영수협 위판장 및 강당에서 초매식을 개최,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했다.

“통영수협은 지속성장이 가능한 수산업의 미래를 위해 올해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2024 갑진년(甲辰年) 희망찬 한 해의 시작을 여는 통영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정두한)이 3일 오전 6시 통영수협 위판장 및 강당에서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협은 어업인의 안녕과 수산업의 번창을 기원했다.

초매식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단, 강성중·김태규 경남도의원,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 송상욱 경남수산안전기술원장,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오원혁 통영서울병원장, 김동섭 수협중앙회 경남본부장, 김대근 통영어선 안전조업국장, 지홍태 굴수협장, 김봉근 근해통발수협장, 최필종 멸치수협장, 김태형 멍게수협장, 이일몽 통영수협 수석이사, 김근영·이장로·성부열·지용주·한기원·허상영 이사, 황기철 상임이사, 전정권 감사, 박태곤 통영어업피해대책위원장, 김종찬 한국자율관리어업 통영시연합회장, 김성연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통영수협분회장, 김석곤 통영시 수산경제환경 국장, 허도명 한산신문 대표이사, 조합원, 중도매인 등 300여 명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정두한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한 수협’, ‘잘사는 어업인’, ‘잘사는 어촌’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어업인들은 매일 만선의 기쁨을 누리며, 위판장마다 싱싱한 수산물로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정두한 조합장은 "‘조합원을 위한 수협’, ‘잘사는 어업인’, ‘잘사는 어촌’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어업인들은 매일 만선의 기쁨을 누리며, 위판장마다 싱싱한 수산물로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인사했다.

정두한 조합장은 “2024년 통영의 우수한 수산물 출하 시작을 알리는 초매식은 설렘 그 자체다. 많은 사람의 노고와 땀으로 뭉쳐진 통영수협 위판장에서 거래되는 수산물은 살아 꿈틀거리는 우리 어업인들의 꿈이다. 오늘 이 자리는 2024년 새해에도 통영수협 위판사업 발전과 도약을 다짐하고 힘차게 나아가기 위한 뜻깊은 자리”라고 인사했다.

이어 “통영수협은 2017년 이후 7년 연속 1천억원 이상의 위판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로 우리 수산물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에서도 위판고 1천290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과는 오늘 초매식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응원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통영이 우리나라 수산업 1번지라는 명성과 자부심을 지키고 이어가기 위해 통영수협 전 임직원은 올해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와 권익보호를 위해 앞장설 것이다. ‘조합원을 위한 수협’, ‘잘사는 어업인’, ‘잘사는 어촌’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 어업인들은 매일 만선의 기쁨을 누리며, 위판장마다 싱싱한 수산물로 활력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말했다.

초매식 행사 이후에는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한철웅 통영해양경찰서장, 이상석 통영상공회의소 회장, 정두한 통영수협 조합장이 경매사로 나서 새해 덕담을 곁들이며 경매를 진행했다.

이날 생산어업인 및 중도매인, 위판종사자 시상에는 ▲본소 위판장 기선저인망 이정국·박민정, 강유복, 근해자망 김영복·최용진, 소형선망 이인구, 양조망 강복만·강태영, 근해연승 박현철, 정치망 김수봉 ▲본소 위판장 중도매인 최은우·(주)통영원·(주)동양엠푸드·서명석·차종삼 ▲본소위판장 종사자 및 단체 수상자 항운노조 박동원, 여공노조 황명숙, 경남항운노동조합 통영수협 연락호 ▲도천위판장 생산어업인 나잠어업 강민자, 연안통발 강계호, 연안자망 김준호, 연안자망 유금조 ▲도천위판장 중도매인 7번 장석길·11번 신옥연·63번 만석수산·24번 신석주 ▲견유위판장 생산어업인 연안통발 장봉안·한진기 ▲견유위판장 중도매인 77번 신인조·78번 박점용 ▲삼덕위판장 생산어업인 연안자망 김상오, 연안통발 김영철, 축양활어 유병행 ▲삼덕위판장 중도매인 7번 장문기·75번 박민호·111번 이종규씨가 수상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지난해 우리 수산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수협이 위판고 1천290억원을 달성했다. 앞으로 시장님, 의장님과 함께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지난해 우리 수산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수협이 위판고 1천290억원을 달성했다. 앞으로 시장님, 의장님과 함께 수산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 한해 통영 수산업의 풍요를 기원드린다. 올해도 통영 수산물 안전성 관리와 국내 소비 촉진 활동을 진행해 실질적인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축사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올 한해 통영 수산업의 풍요를 기원드린다. 올해도 통영 수산물 안전성 관리와 국내 소비 촉진 활동을 진행해 실질적인 성과가 거양될 수 있도록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축사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어업인 여러분이 거센 파도와 싸우며 어업을 이어오신 덕분에 통영이 수산업1번지이자 어업의 중심지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통영수협이 발전적인 기관으로 나아가는 데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어업인 여러분이 거센 파도와 싸우며 어업을 이어오신 덕분에 통영이 수산업1번지이자 어업의 중심지로 명성을 높이고 있다. 통영수협이 발전적인 기관으로 나아가는 데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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