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박종우)가 2023년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제도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226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10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경남에서는 거제가 유일하다.

지난해 시는 면·동 주민등록담당자 현장교육과 지도를 통해 업무역량 강화를 실천했다. 각종 주민등록·인감(본인서명)시책 등을 적극 홍보해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에서 높은 발급률을 유지했다.

옥차영 민원지적과장은 “안정적인 주민등록·인감제도 운영으로 시민생활의 편익을 증진시키고 시민중심의 민원행정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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