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윈드서핑대회 19, 20일 수륙터 앞바다서

   

통영바다 수놓는 윈드서핑전국윈드서핑대회 19, 20일 수륙터 앞바다서

 

 

제4회 이충무공배 전국윈드서핑대회가 지난 19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통영공설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통영시, 시체육회, 경남윈드서핑협회(회장 이동열) 통영시윈드서핑협회(회장 강석주)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50여명의 선수가 전국에서 참가해 통영 앞바다를 수놓았다.

 

이날 행사에는 강석주 회장을 비롯해 진의장 시장, 김용우 시의장, 김윤근 도의회건설소방위원장, 도의회교육사회위원장, 정동영, 김태곤, 강혜원 강근식 시의원과 정상대 한국윈드서핑협회장, 김남용 전국윈드서핑연합회장, 연예인 남포동씨 등 300 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 당일날에는 해성고 선수들의 '풍요롭고 아름다운 통영'이란 글자색션을 윈드서핑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는 미스트랄(남)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H, L), 윈드서핑 중등부와 미스트랄(여) 오픈부, RS:X급, RS:X급(여), 혼합오픈, 펀&포뮬라, 단체전 등의 종목으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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