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따른 부서이동…미래·관광·복지도시 통합
기존 4국1단2실26과128팀→5국2실28과129팀 개편
관광과 폐지 및 관광혁신국 신설 2청사→1청사 2층

통영시가 지난 8일 미래도시·관광도시·복지도시 통합을 목표로 조직의 효율적 재편과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2년 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통영시가 지난 8일 미래도시·관광도시·복지도시 통합을 목표로 조직의 효율적 재편과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2년 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통영시가 지난 8일 미래도시·관광도시·복지도시 통합을 목표로 조직의 효율적 재편과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선 8기 2년 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전체적으로 조직을 기존 4국1단2실26과128팀에서 5국2실28과129팀으로 효율적으로 개편, 그동안 열심히 발로 뛰어 쌓아온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드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혁신국을 신설해 3개부서 10개팀(2 T/F)을 1청사 2층에 배치했다.

또한 시민 복지 향상 및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복지부서(생활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가족과)를 기존 1청사 2층에서 2청사 1층으로 전체적으로 이동해 복지 원스텝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직개편에 따른 시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LED전광판 및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해 적극 안내하고 있다.

이번 조직개편은 직원들의 희망근무부서 수요조사를 하는 등 직원들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이제는 함께 뛰는 미래, 도약하는 통영이 되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올해는 시작부터 어려울 것이라고 다들 말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열정적으로 행동하는 통영시 공무원이 됐으면 좋겠다. 저 또한 이를 지지하고 격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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