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도시 통영 비전선포식…환경교육 생활화 및 의식 함양
지난해 10월 26일 환경교육도시 최종 선정…2026년까지 지원
통영시환경교육센터-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 협력 환경교육 주력

통영시가 환경교육도시로서 환경교육 생활화를 통한 시민 환경의식 함양에 두 팔을 걷어붙인다. 특히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추진 기반 강화와 체계화를 통해 미래 극한 환경재난 대처, 기후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한 시민의식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환경교육 인력의 전문성 확보 및 강화와 세대별·공간별 지역 특성에 부합한 환경교육 시책사업을 실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교육 플랫폼 구축으로 환경시책사업을 통한 환경학습권을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통영시는 12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환경교육도시, 통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 통영의 목소리, 환경교육도시 선포문 낭독, 환경교육도시 업무협약, 퍼포먼스 순으로 식을 진행했다.

통영의 목소리 발언대에 오른 벽방초등학교 김유진 학생은 “더 이상 먼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이미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기후변화의 현실과 바로 내일, 우리가 살아갈 이 지구 환경을 위해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통영의 목소리 발언대에 오른 벽방초등학교 김유진 학생은 “더 이상 먼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이미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기후변화의 현실과 바로 내일, 우리가 살아갈 이 지구 환경을 위해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통영의 목소리 발언대에 오른 벽방초등학교 김유진 학생은 “더 이상 먼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이미 눈앞의 현실로 다가온 기후변화의 현실과 바로 내일, 우리가 살아갈 이 지구 환경을 위해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곤리도 김찬오 노인회장은 “팔십을 앞둔 지금 우리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온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가 누려왔던 물질적인 풍요의 근원은 바로 자연이었다. 끝없이 풍성한 바다조차도 우리의 욕심 앞에 메말라가고 있다는 사실을 목도하고 있다.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미래도 변하지 않는다. 그 변화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곤리도 김찬오 노인회장은 “팔십을 앞둔 지금 우리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온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가 누려왔던 물질적인 풍요의 근원은 바로 자연이었다. 끝없이 풍성한 바다조차도 우리의 욕심 앞에 메말라가고 있다는 사실을 목도하고 있다.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미래도 변하지 않는다. 그 변화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곤리도 김찬오 노인회장은 “팔십을 앞둔 지금 우리는 그동안 무심코 지나쳐온 사실을 깨달았다. 우리가 누려왔던 물질적인 풍요의 근원은 바로 자연이었다. 끝없이 풍성한 바다조차도 우리의 욕심 앞에 메말라가고 있다는 사실을 목도하고 있다. 우리가 변하지 않으면 미래도 변하지 않는다. 그 변화의 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환경교육도시 업무협약에는 통영시·통영시의회·통영교육지원청·통영시환경교육센터·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 5개소가 뜻을 함께 모았다.
환경교육도시 업무협약에는 통영시·통영시의회·통영교육지원청·통영시환경교육센터·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 5개소가 뜻을 함께 모았다.

환경교육도시 업무협약에는 통영시·통영시의회·통영교육지원청·통영시환경교육센터·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 5개소가 뜻을 함께 모았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005년 세계에서 8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유엔지속가능발전교육 통영센터로 지정, RCE도시로서 지금까지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에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구성해 민관협치를 통한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행을 위해 현재까지 노력하고 있다. 2020년에는 경상남도 교육청으로부터 환경·지속가능발전교육 특구로 지정받아 학교환경교육을 활성화했고, 민·관·정·학의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해 통영시 환경교육의 발전에 힘을 모았다.

2021년에는 통영시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 2022년에는 ‘통영시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통영시 환경교육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7월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2023년 법정 환경교육도시’에 응모,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지난해 10월 26일 환경교육도시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환경교육도시를 운영해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7조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는다.

향후 통영시는 환경교육도시로 통영시환경교육센터와 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보다 폭넓고 완성도 높은 환경교육을 실시, 탄소중립과 해양환경보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통영시 환경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더불어 통영시환경교육센터를 적극 지원, 통영시환경교육센터와 통영시해양환경교육센터를 주축으로 기관·단체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전문적이고 질 높은 환경교육 보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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