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한국교통안전공단 선정…경남 유일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동백관광(대표 정희민)이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전세버스업종에서 전국 1위를 달성, 지난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류재욱)로부터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서·스티커, 소속 승무원 3인에 대한 모범운전자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동백관광(대표 정희민)이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전세버스업종에서 전국 1위를 달성, 지난 5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류재욱)로부터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서·스티커, 소속 승무원 3인에 대한 모범운전자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동백관광(대표 정희민)이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전세버스업종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경남에서 유일하게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동백관광은 지난 2004년과 2006년, 2007년에도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교통안전 우수사업자’는 매년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지자체로부터 요건을 충족한 운수회사를 추천받아 선정된다.

지난 3년간 교통안전도 평가지수 상위 5% 이내, 중대한 교통사고 미발생, 낮은 법규위반율의 회사에 한해 교통안전계획, 교통사고 관리, 승무원·차량 관리 등 공공데이터 및 현장실태조사 결과를 종합해 평가한다.

동백관광은 ▲차내 음주측정기 설치를 통한 운전자 관리 ▲교통사고 발생 운전자 맞춤형 교육 ▲운전자 자격 및 차량정비 관리 등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확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전국 3만1천260여 개 운수회사를 대상으로 총 18개 회사가 선정됐으며, 이들에게는 400만원 상당의 교통안전개선 지원물품,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서·스티커, 모범운전자 포상, 시·도에서 실시하는 교통수단안전점검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동백관광은 지난 5일 사옥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남본부(본부장 류재욱)를 통해 교통안전 우수사업자 지정서·스티커, 소속 승무원 3인에 대한 모범운전자 표창 등을 수여받았다.

동백관광 정희민 대표는 “1994년 설립 이후 30년간 버스회사를 운영하면서 기업체 통근, 학단(학교단체행사), 일반여행 등 다양한 버스대절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안전·친절·신뢰를 경영이념으로 삼아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왔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여객운송업과 여행업계가 유례없는 어려움을 겪다가, 지난해부터 업황이 조금씩 회복되고 있다.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백관광은 어려운을 이웃을 위해 생필품을 기탁하고, 통영시 인재육성기금과 각종 장학사업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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