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통영불교사암연합회 ‘불기 2567년 성도절 봉축 연합대법회’ 봉행
창녕 관룡사 정안스님 성도재일 특별법문…불자 200여 명 참석 금강경 봉독

부처님이 깨침을 이룬 성도재일을 맞아 통영불교사암연합회(회장 묵원스님)가 지난 14일 통영마리나리조트 스포츠센터 2층 특설법당에서 ‘불기 2567년 성도절 봉축 연합대법회’를 봉행했다.
부처님이 깨침을 이룬 성도재일을 맞아 통영불교사암연합회(회장 묵원스님)가 지난 14일 통영마리나리조트 스포츠센터 2층 특설법당에서 ‘불기 2567년 성도절 봉축 연합대법회’를 봉행했다.

부처님이 깨침을 이룬 성도재일을 맞아 통영불교사암연합회(회장 묵원스님)가 지난 14일 통영마리나리조트 스포츠센터 2층 특설법당에서 ‘불기 2567년 성도절 봉축 연합대법회’를 봉행했다.

대법회에는 창녕 관룡사 주지 정안스님, 산청불교사암연합회 부회장 자우스님, 한국불교태고종 경남종무원 남부분원장 근해스님, 태고종 대구 혜인정사 주지 진송스님, 보현사 묵원스님, 연화사 도법스님, 한마음선원 혜연스님, 한산사 범선스님을 비롯 신행단체장, 불자 200여 명이 동참했다.

또 정점식 국회의원,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강성중‧김태규 도의원, 김태균‧노성진‧배윤주‧정광호‧신철기 시의원, 육군 향토사단 8358부대 여단장 이호승 대령, 최필종 멸치권현망수협장, 박행오 통영시 문화예술과장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 육법공양, 삼귀의례, 한글반야심경, 봉축발원문, 봉축사, 축사, 내빈소개, 청법가, 법어, 금강경 봉독, 정근, 축원,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창녕 관룡사 주지 정안스님을 초청해 법문을 청해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창녕 관룡사 주지 정안스님을 초청해 법문을 청해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통영불교사암연합회는 창녕 관룡사 주지 정안스님을 초청해 법문을 청해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법단에 오른 정안스님은 “부처님처럼 망상과 집착을 던져버리면 바른 깨달음이 온다. 올바른 깨달음이란 사물의 객관적 이치를 꿰뚫어 본다는 것이다. 올해는 용의 해다. 용은 여의주를 가지고 있다. 우리도 마음을 맑게 하는 심청주란 구슬을 품고 있다. 여러분 마음속에도 여의주가 있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며, 심청주를 잘 활용할 수 있는 지혜로운 사람이 됐으면 한다”고 설했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묵원스님은  “오늘 대법회의 인연으로 정안 큰스님의 위신력과 우리 함께 정진하는 금강경 봉독의 공덕이 통영 전역에 널리 퍼져 새해에는 시민 모두 하고자 하는 일들이 원만 성취되길 발원한다”고 인사했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묵원스님은 “오늘 대법회의 인연으로 정안 큰스님의 위신력과 우리 함께 정진하는 금강경 봉독의 공덕이 통영 전역에 널리 퍼져 새해에는 시민 모두 하고자 하는 일들이 원만 성취되길 발원한다”고 인사했다.

통영불교사암연합회 회장 묵원스님은 “오늘은 우리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싣달타태자의 몸으로 출가하시어 6년간의 고행 끝에 보리수나무 아래 좌정한 후 마지막 명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어 불도를 이루신 날인 섣달 초파일 성도절을 봉축하기 위한 잔칫날이다. 부처를 이루신 날이기에 부처님 오신 날과 부처님 출가일, 부처님 열반일과 더불어 불교에서는 4대 명절의 하나로 손꼽히는 거룩한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대법회의 인연으로 정안 큰스님의 위신력과 우리 함께 정진하는 금강경 봉독의 공덕이 통영 전역에 널리 퍼져 새해에는 시민 모두 하고자 하는 일들이 원만 성취되길 발원한다”고 인사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심신나는 불교, 재미나는 불교, 나누는 불교를 통해 통영이 더욱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심신나는 불교, 재미나는 불교, 나누는 불교를 통해 통영이 더욱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통영불교사암연합회에 묵원스님이 취임 후 통영의 불교가 많이 변화하고 있다. 묵원스님 말씀처럼 심신나는 불교, 재미나는 불교, 나누는 불교를 통해 통영이 더욱 더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부처님께서 세속의 지위와 모든 권력을 버리고 고행의 길을 선택하시어 진리의 태도를 깨달으신 성도절을 앞두고 여러분들과 함께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하시길 두 손 모아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부처님께서 세속의 지위와 모든 권력을 버리고 고행의 길을 선택하시어 진리의 태도를 깨달으신 성도절을 앞두고 여러분들과 함께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하시길 두 손 모아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은 “부처님께서 세속의 지위와 모든 권력을 버리고 고행의 길을 선택하시어 진리의 태도를 깨달으신 성도절을 앞두고 여러분들과 함께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께 부처님의 자비가 충만하시길 두 손 모아서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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