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대상 집중 발굴 기간 운영

통영시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

용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어창호, 김진환)·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취약한 상태가 우려되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용남면사무소 주변 버스정류장, 용남농협 하나로마트 등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창호 민간위원장은 “고금리, 한파,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위를 더 꼼꼼히 살펴보고 이웃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2024년에도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환 공공위원장은 “동절기 한파로 더욱 힘든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남면에서는 지난달 19일~내달 28일 동절기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한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발굴된 위기가구는 욕구파악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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