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 관내 청소년 장학금 전달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위원장 김재곤)는 19일 도천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청소년 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응원하고자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도천동위원회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마련하게 됐다. 초등학생 2명에게 각10만원, 중학생 3명에게 각 30만원, 고등학생 2명에게 각 50만원씩 총 2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상기 단체는 2010년부터 장학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4회, 98명의 초·중·고 학생에게 연간 2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면서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하고자 적극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곤 위원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는 앞으로도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도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학생들의 앞날을 격려했다.

지창근 도천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주는 바르게살기운동통영시도천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건전한 꿈과 희망을 가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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