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거제 남해 사천 4개 시군 출전, 남자 준우승

   

 


국민생활체육통영시배구연합회(회장 이성복) 여자배구팀이 ‘제11회4개시·군배구연합회친선대회’에서 우승했다. 남자배구팀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여팀 모두 나포리클럽(회장 배맹기) 선수들로 통영을 대표해 출전, 영광을 안았다.


님해 창성초교에서 지난 20일 열린 이번 대회는 통영을 비롯 거제 남해 사천 등 4개 시·군 선수 120여 명이 남·여 4개팀을 이뤄, 풀리그전을 펼쳐 상위팀 두 팀이 결승전을 치뤘다.


통영 남·여 대표팀은 모두 사천팀과 우승을 놓고 일전을 펼쳤다.
우수한 성적으로 결승에 오른 여자부 통영대표팀은 사천팀과 우승을 놓고 일전을 벌여 21:5, 22:6으로 완승을 거뒀다.


반면 남자부 역시 결승에 만나 사천팀과 대결을 펼쳤으나 세트스코어 2:1 로 아쉽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3년째를 맞는 이번 친선대회는 매년 분기별로 각 시군별로 통영을 시작으로 개최지를 돌아가며 경기를 치러 친선도모와 생활체육으로서 배구를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