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동 소재 KTC원광태권도(관장 차문길)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라면 10박스와 쌀 70kg을 지역 이웃을 위해 도남사회복지관(관장 배은영)에 전달했다.

KTC원광태권도는 지난해 연말 쌀과 라면으로 트리형태로 만들어 전시, 이를 도남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KTC원광태권도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연탄, 라면, 전기장판후원, 쌀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수련생에게 나눔에 대해 알리고 실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마음이 담긴 쌀과 라면은 명절맞이 음식 지원 30세대와 식사배달사업 어르신 4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차문길 관장은 “항상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따뜻한 정이 이웃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은영 관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나누는 일에 함께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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