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육상연맹(유신고 외 7개팀)은 지난달 7~28일 약 3주의 기간 동안 통영시청소년수련원(운영대표 김정명)을 찾아 따뜻한 기후와 청정한 자연, 잘 구축된 훈련 인프라를 갖춘 통영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육상연맹(유신고 외 7개팀)은 지난달 7~28일 약 3주의 기간 동안 통영시청소년수련원(운영대표 김정명)을 찾아 따뜻한 기후와 청정한 자연, 잘 구축된 훈련 인프라를 갖춘 통영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기육상연맹(유신고 외 7개팀)은 지난달 7~28일 약 3주의 기간 동안 통영시청소년수련원(운영대표 김정명)을 찾아 따뜻한 기후와 청정한 자연, 잘 구축된 훈련 인프라를 갖춘 통영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매년 전지훈련단 TF팀을 구성해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제공할 수련원 시설과 식사, 훈련여건 등을 살핀다. 특히 전지훈련단 프로그램에 관한 설문지 조사를 실시해설문내용을 바탕으로 서비스 제공의 변화 등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지훈련단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지훈련단의 설문조사에서는 “숙소가 깔끔해서 좋았다. 밥이 운동선수의 영양식단을 고려해서 좋았다. 수련원 직원이 친절하다” 등 긍정적 평가를,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은 생활관 리모델링과 본관 및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개선된 반면에 주변 훈련여건에 대한 불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선수들은 아름다운 풍경의 서피랑 마을 계단달리기, 수륙터 해변의 모래사장 훈련 등 자연환경 속 훈련은 좋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체육관 시설 이용의 불편함과 체력훈련 시설과 장비, 공간 부족. 공설운동장 사용에 어려움을 밝히며 훈련인프라 개선은 겨울철 통영을 찾을 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한 숙제로 남아있다.

통영시청소년수련원은 매년 끊이지 않고 동계 전지훈련단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 결과 경기육상연맹과는 어느덧 1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는 통영시청소년수련원 뿐만 아니라 통영시의 노력으로 스포츠 인프라 홍보 및 브랜드 이미지 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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