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아동계층 돕기…공직자 자발적 나눔 동참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수) 봉사동아리 ‘나도람’ 회원들은 지난 5일 통영육아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9곳을 찾아 이웃사랑을 나눴다.

나도람 회원들은 평소 월급에서 조금씩 모은 성금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따뜻한 격려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는 “매년 복지시설을 방문해 물심양면으로 위로를 전하는 통영교육지원청 나도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나도람’은 통영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봉사동아리다. ‘나누며 도와주는 사람’이란 뜻으로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통영 관내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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