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동장 김혜란)은 지난 7일 설 연휴 기간 동안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과 관련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 직원과 명정동 통우회 등 30여명이 참여했고, 명정동주민센터에서 출발해 유동인구가 많은 서호시장 및 상가 등 주민밀집지역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2월 9~10일에는 생활쓰레기 배출이 금지된다는 점을 설명하고 설 연휴동안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조했다.

정명연 통우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 잘못된 방식으로 배출하던 시민들에게 올바른 배출방법을 알려 줄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호시장에는 설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러한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깨끗한 환경이 연휴동안 유지 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란 명정동장은 “각 통장님들께서 설 연휴기간동안 주민들이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주시길 바란다”며 “명절 이후로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캠페인을 실시해 클린통영을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수 있는 명정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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