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 꿈나무 1천여 명 참가…57개 태권도장 총출동 한마당

‘제1회 거제시체육회장배 태권도대회’가 지난 17일 거제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태권도 꿈나무 1천여 명이 출전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회식에는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 서위호 거제시태권도협회장을 비롯 각 시·군 태권도협회장 등 도내 태권도인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장인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서일준 국회의원과 박종우 거제시장도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겨루기 분야 초등부 16개 체급, 중등부 19개 체급 고등부 16개 체급 ▲품새 분야 유치부·초등부(유품자, 유급자), 중·고등부(유품자, 유단자)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대표선발전도 열렸다. 품새분야에서는 ▲소나무향기태권도장 김태환(남고부) ▲동아대이룸태권도장 김정사랑(여고부)이 선발, 여자일반단체전은 ▲동아대수월태권도장 현예주·김한별·김채원이 선발됐다. 이어 남자일반부 자유품새 개인전은 ▲동아대이룸태권도장 류민 선수가 선발됐다.

겨루기 분야는 ▲남고부 김상준(승리태권도장, 핀급), 손준헌(옥포가온누리태권도장, 플라이급), 형서진(경남체고, 밴텀급), 정예준(자이온태권도장, 페더급), 문경록(옥포가온누리태권도장, 라이트급), 문재곤(수월가온누리태권도장, 웰터급), 김경준(사등가온누리태권도장, 헤비급) ▲남자일반부 성주현(상동무한도전태권도장, 핀급), 김다운(수월가온누리태권도장, 플라이급), 한준현(능포가온누리태권도장, 밴텀급), 유성훈(수월가온누리태권도장, 페더급), 이용빈(동아대수월태권도장, 라이트급), 강태원(수월무한도전태권도장, 웰터급), 김성주(동아대수월태권도장, 미들급), 김지우(다짐태권도장, 헤비급) ▲여자부 박현유(영웅태권도장, 핀급), 김윤서(능포가온누리태권도장, 플라이급), 김지윤(동아대수월태권도장, 밴텀급), 정유정(경남체고, 페더급), 양혜성(동아대수월태권도장, 웰터급), 송현지(용인대이단옆차기태권도장, 헤비급) 선수가 선발됐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