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졸업생 50명 선발, 총 1천100만원 전달
도봉새마을금고(이사장 한회영)는 지역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도봉새마을금고 회원 가족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도봉새마을금고에서는 회원들의 자녀 및 손주들을 대상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 장학생을 선발했다.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올해도 장학 사업을 마련, 초·중·고 졸업생에 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 초·중 졸업생은 각 20만원씩 40명에게 800만원을, 고등학교 졸업생은 각 30만원씩 10명에게 300만원이 전달됐다. 학생들에게 전달된 장학금은 총 1천100만원이다.
한회영 이사장은 “장학금의 참된 의미를 잊지 않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장학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산신문
hansannews@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