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정기총회 개최, 만장일치 연임 결정

통영길문화연대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 소인경 대표를 7기 대표로 결정했다.
통영길문화연대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 소인경 대표를 7기 대표로 결정했다.

통영길문화연대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 소인경 대표를 7기 대표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펼친 사업을 돌아보고, 올해 사업계획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영길문화연대는 지난 2012년 창립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걷기’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2월 천함산길, 3월 명상의길, 4월 거제 사또길과 사량도 지리망산, 5월 평화의길과 함양 선비길, 6월 통영성과 하동 섬진강길, 7월 미륵도 비지정문화재와 미륵산편백숲, 9월 장인의길과 경주투어, 캐나다 오타와, 10월 공연의 길, 지리산둘레길, 11월 유택탐방과 합천 소리길, 12월 에럼바우길과 거제 내도를 걸을 예정이다.

협력사업으로는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과 ‘코리아둘레길 가이드’, 초등학교 통학로 개선을 위한 그린로드대장정, 통영RCE 시민교육위원회, 보행환경 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길 걷기를 추진하고 있다.

소인경 대표.

소인경 대표는 “올해는 전국에 있는 이쁘고, 멋지고, 재밌는 길을 걸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가족 같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올해도 즐겁고 행복한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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