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11시 ‘멸치수협 서울금융센터 개점식’
지역 입지 한계 보완 최고 금융서비스 제공 최선

멸치수협(조합장 최필종)이 21일 ‘서울금융센터’를 개점,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멸치수협(조합장 최필종)이 21일 ‘서울금융센터’를 개점,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멸치수협(조합장 최필종)이 ‘서울금융센터’를 개점,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멸치수협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성동구에서 서울금융센터 개점식을 개최, 새로운 지점의 출발을 알렸다.

수산업 대표 기관인 멸치수협은 금융서비스 측면에서 본점이 위치한 지역 입지의 한계를 보완, 조합원과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기 위해 수도권 지점 신설을 결정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수협중앙회 문진호 부대표를 비롯 각 지역 수협 조합장이 참석, 개점을 축하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수협중앙회 문진호 부대표를 비롯 각 지역 수협 조합장이 참석, 개점을 축하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수협중앙회 문진호 부대표, 수협은행 이준석 부행장, 송진영 경상남도 수산정책과장, 정정현 경남해상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김동섭 수협중앙회 경남본부장, 정두한 통영수협 조합장, 김태형 멍게수협 조합장, 이규열 사량수협 조합장, 엄철규 굴수협 상임이사, 강현 욕지수협 전무, 장상우 근해통발수협 상무 등이 참석, 축하했다.

최필종 조합장은 “멸치수협은 매년 1천억원 이상의 멸치를 생산하는 수산업 대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성장해왔으나 금융서비스 측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었다. 금융서비스의 약점을 보완하는 것을 넘어서 향수 수도권 지역에서의 중심이 되는 서울금융센터를 기반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멸치수협이 되고자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오늘 서울금융센터 개점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사회프로그램에 참여해 함께 발전하는 책임을 다하겠다. 단순한 금융업이 아니라 지역사회와 조화로운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모든 임직원들은 서울금융센터의 성장과 함께 지금까지 다져온 역량을 다해 수도권 최고의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멸치수협 서울금융센터는 서울시 성동구 금호동1가 628 2층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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