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통영시장 2024 연두순방 접수 건의사항 현장 확인
14·21일 2일간 총 19개소 대상지 방문, 현장맞춤 민원해소

천영기 통영시장이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2024년 연두순방 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천영기 통영시장이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2024년 연두순방 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천영기 통영시장이 “현장에 모든 답이 있다”는 기조 아래 2024년 연두순방 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에 나섰다.

천 시장은 지난 읍면동 연두순방 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 확인 약속을 지키고,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을 이어갔다.

이번 현장 확인은 지난 14일과 21일 2일간 총 19개소 대상지를 방문, 현장에는 국·소장, 소관부서장, 읍면동장 등이 함께 동행 했다.

1일차에는 미수·산양·봉평·명정을 방문, ▲미수동 수변산책로(주민센터~해녀상 보수보강) ▲풍화리 동부마을회관~양화마을 웃골 도로 확장 ▲풍화리 철뚝~양화개 인도 개설 ▲연명마을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 ▲수륙마을 해수욕장 진입도로 및 마을 안길 도시계획도로 지정해 도로 확포장 등 ▲도남안길 51 일원 빈집 철거 및 동네 매입과 개발 건의 ▲명정동 천리교 뒤편 마을안길 정비 ▲충렬사 앞~영신빌라 도로 확장 ▲대평마을 들개 처리요구 등을 살폈다.

21일 2일차에는 정량·무전·용남·광도·도산을 방문, ▲동호배수펌프장 사면정비 ▲무전동 추모공원 옆 농로 정비 건의 ▲용남면 오촌마을 침수피해 개선 ▲광도면 방파제 설치 건의 ▲도산면 마상촌마을 과속방지턱 설치 건의 ▲마상촌마을 하천교량 폭 확장 건의 ▲마상촌마을 배수로 정비 건의 ▲동촌마을 방파제 파도막이 설치 건의 ▲도산 해맞이공원 데크로드 조성 건의 사항을 챙겼다.

천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한 현장의 상황을 보다 세밀하게 살펴 현장맞춤형 민원 해소 방안을 강구, 실질적 도움이 될 만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시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지역민들의 요구에 대한 현장 여건을 정확히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천영기 시장은 “건의사항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해 우선순위에 따라 빠른 시일 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평소 확인하지 못한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개선책들을 찾기 위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