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 제과제빵 나눔

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와 연대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통영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회장 곽순정)가 올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5일 회원들은 초코쿠키 300개를 만들어 통영육아원에 전달했다. 쿠키 재료 배합, 반죽, 모양 잡기, 구워내기, 포장까지 3시간이 넘는 시간이 소요됐다.

곽순정 브레드이발소 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빵과 쿠키를 만들면서 느끼는 행복을 가까운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나누고 있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즐겁게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부터 통영시새마을회와 연대를 통해 제과제빵 나눔은 물론 이미용봉사까지 실천, 젊은 세대들의 지역사회 나눔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통영시새마을회는 현재 브레드이발소 팀을 비롯 랄라, 청년문화예술협동조합 다움 등 3개 청년 단체와 연대를 맺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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