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밤바다 투어 체험권’ 등 4개 품목 추가 선정

 

통영시는 지난 26일 통영시청 제1청사 회의실에서 ‘통영시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 특색을 반영한 먹거리부터 관광 상품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4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38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추가로 선정된 답례품은 ▲딸기 가공식품 ▲누비 도장 케이스 ▲통영 멸치 액젓 ▲통영 밤바다 투어 체험권이다.

이번 답례품 선정위원회는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 이외에도 기존 공급업체의 참가 포기로 공급업체 변경이 필요한 품목(누비가방)의 공급업체 심사가 진행됐다. 또 품목이 선정됐음에도 불구하고 공급업체 신청이 없어 등록하지 못했던 품목(육류)의 공급업체 선정 심사가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먹거리와 전통공예품 그리고 관광 상품까지 경쟁력 있는 답례품을 추가 선정함으로써 통영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기부를 유도하고, 답례품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